기면병-나르콜렙시(Narcolepsy)

야간에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졸음이 찾아오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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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기면증은 과다수면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보통이라면 잠들면 안되는 중요한 장소에서도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졸음이 찾아오거나, 갑작스레 잠이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곳에서 잠이들어 버리는 것은, 칠칠치 못하거나 의욕이 부족하며 성실하지못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이나 주위사람들이 질병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질병의 이해,오해가 낮은 경우라고 볼 수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약 1만명이 있으며, 발달(신체 및 신경 정신 기능적인 성숙)에 따라 발병됩니다. 연령대는 주로 청소년기 혹은 30대 이전의 젊은사람들에게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일어나는 것이 힘드며, 오히려 계속 수면을 취하려고 하는 것은 뇌의 각성 중추의 기능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있습니다. 뇌내 물질인 오렉신(orexin)을 생산하는 신경세포의 장애가 그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기면증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의 혈액형 인 HLA형과 기면증의 관련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기면증 환자의 특징 중하나는 HLA-DQB1*02라는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발병이 나타나는 것과 관련성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

기면증의 증상은 반복적인 졸음, 몸에 힘이빠지는 증상, 발작, 수면마비 (가위눌림), 수면중 환각 등이 있습니다.

졸음 반복

기면증은 밤에 수면의 질과 양에 관계없이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선잠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한경우에는 수면발작으로 이어질 수있으며, 본인도 모르게 잠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시 꾸벅꾸벅 조는 경우에는 수면의 지속시간은 약 10~30분 정도로 짧은 경우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잠에서 쉽게 깰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

기분이 흥분상태이거나, 놀랐을 때, 몸의 일부가 무기력하게되고힘이빠지는 증상입니다.수면중이 아닌 일상생활중(각성)에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면마비 (가위 눌림), 환각, 기타

잠든직후, 수면마비 (가위눌림)과 수면시 환각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합병증으로 우울증과 우울상태, 기분장애, 불안장애, 비만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기면증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수면다원 (Polysomnography : PSG) 검사, HLA 유전자형 검사, 뇌척수액 검사가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수면다원검사는 뇌파, 근전도, 심전도, 호흡센서, 산소포화도, 가슴복부의 움직임 등을 동시에 기록하고 수면의 질과 양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인 검사는 하룻밤에 걸쳐서 실시하게되고 밤에 일어나는 다양한 수면 장애에 대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은 잠든 직후 (15분 이내)에 REM수면 (뇌 활동이 활발한 상태에서 꿈을 볼 수 있다)이 찾아 올 수있으며, 다원검사를 지속하여 낮 졸음의 정도를 살펴보고 다중입면반복검사 (Multiple Sleep Latency Test : MSLT)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LA 유전자형 검사

기면증의 90% 이상은 백혈구의 혈액형인 HLA가 특정 형태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기면증 환자의 경우 HLA-DQB1*02이라는 유전자형 조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정상인도 12~38%가 동일한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단기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뇌척수액 검사

뇌척수액 검사는 오렉신 (시상하부에서 나오는 각성신경 전달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기면증의 경우, 전형적으로 몸에 힘이빠지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환자의 약 90%는 뇌척수액 중 오렉신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대부분의 경우 약물치료가 효과적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주기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의 특성에 맞추어 휴식, 낮잠, 밤 수면을 규칙적으로 이루게된다면, 약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유지시키고 약물복용을 줄인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면증 증상에 대해서는 메칠페니데이트,페몰린, 모다피닐 등 중추신경 자극제라고 불리는 약물을 사용하게됩니다. 몸에 힘이빠지거나, 수면마비, 취침시 환각에 대해서는 클로미프라민, 이미프라민 등 REM수면 억제 작용이있는 약물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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